꾸석지 돌판한우가 청라에도 생겼다해서 두번 다녀온 후기입니다
둘다 내돈내산이고요 첫번째는 오픈후 이틀차 두번째는 오픈후 일주일차에 다녀왔습니다.
웨이팅이 두번다 30분 정도씩은 했고요 현장 웨이팅만 가능합니다
입장하면 이렇게 돌판을 올려주고 타이머로 8분을 켜놓으세요
밑반찬은 이렇게 있고 셀프바에 없는 것들이 많아서 따로 달라고 해야되는 것도 있어요!
메뉴판입니다
100g당 1만원대니까 보통 200g씩은 기본으로 먹잖아요...? 그럼 1인 2만원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렴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소고기 비선호라.. 소고기가 체질에 안맞나봐요 ㅠ 먹고나면 다음날 꼭 속이 안좋아요
어쨌든 동네에 핫플 생기면 가봐야 직성이라 가봤습니다
등심. 차돌박이. 치마살. 채끝살 주문해봤고요 차돌박이가 제일 맛있습니다
맛은 한우에요! 맛있어요 그냥 소고기맛.. 고기 질은 좋은것 같아요 같이 간 일행들도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게 무슨 뼈탕? 인데 이게 맛있어요 무려 천원입니다
소주도둑~
육회 생육회 인줄 알고 시켰는데 양념육회였어요 별로였슴다
이건 첫번째 방문했을 때 찍었던 사진이에요
저녁시간때 맞춰서가면 주차 자리없고 진짜 정신없으니까 ... 차 없이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돌박이가 제일 맛있었어요
고기 주문하면 버섯도 같이 나와요
돌판육회비빔밥인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돌판이 크게 나와서 비비는 맛도 있고 누룽지도 생기고 먹을만 했어요
기름이 많이 생기니까 식빵으로 기름을 잡아냅니다
육회비빔밥 고추장 넣고 야무지게 비벼서 먹었어요 굿
비냉을 시켰는데 육수 하나없이 이렇게 나왔어요.. 달라고 따로 요청을 드렸더니 주시긴했어요..
맛은 그냥 쏘쏘
총평
저녁시간에 두번 갔는데 진짜 시끄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인데 직원호출. 물컵. 이런 버튼이 없어서 일일히 직원분들 불러야했어요 ㅠ
너무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보니 한번 주문해서 잘 안들어간 경우가 다반사고...
물이나 요청드린게 한번에 안와서 한 3번까지도 말씀 계속 드렸습니다 ㅠ
매장 내부가 소음이 크다보니 내 목소리도 자동으로 커지더라고요.. 하하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하시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술드시러 가시는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한우고~ 청라 소고기집 찾으신다면 한번쯤은 방문해 보는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1000000%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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